[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진단은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3개의 정량 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기초지자체는 보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23일~28일 5일간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17일 시에 따르면 중점 정비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와 시내권에 설치된 노후화된 간판, 인도 등에 설치된 현수막과 전단, 에어라이트 등이다.특히 축제 전인 오는 19일~28일 10일간 집중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며, 자진 철거가 가능한 광고물은 철거를 권고하고 미이행 시 수집된 증거 자료를 활용해 게시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덕진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등 주요 나들이 명소와 도로를 중심으로 분야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오는 5월말까지 가로정비 2개반(7명)을 투입해 전주동물원과 아중호수, 전주수목원 등 나들이 명소 주변의 불법 노점상의 유입을 차단하고 인도변 불법 적치물 단속과 정비를 강화한다.또 교통량이 증가하는 지역과 교차로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6대 위반구역(교차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추어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 ‘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돼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이순덕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하여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의회가 1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해 33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생활밀착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설정됐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여름 우수기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낙엽 정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의 정비, 그리고 생활주변 대대적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창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올 하반기 재개관 어진박물관의 경우 지난해 증축 공사가 마무리돼 현재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기존 지하에 있던 어진 전시실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휴식 공간과 수유실을 새롭게 조성한다. 기존 지하공간은 다목적 열린공간으로 조성해 교육 및 기획전시도 운영한다.강암서예관과 전주공예품전시관도 새롭게 단장한다. 강암서예관의 경우 지하 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공유재산 납부의 관행 개선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설치 걸림돌 해소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림자·행태규제를 개선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 사례 611건 중 수원시 사례를 포함해 우수사례 7건이 선정됐다.수원시는 공공기관 내 사업자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시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생활안정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또 명절 기간에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 LP가스 공급업소 현황, 민원서류 발급 안내 등은 종합상황실과 당직실, 120 콜센터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광주시의 ‘설 명절 시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오는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한전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이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해 한전은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다.한전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의 한전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약 4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월말까지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실시하는 정당현수막 일제 점검·정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2일 정당현수막 개수와 설치장소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난무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개정법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개정 법령에서는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31일까지 도시경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심 속 ‘불법 지주이용간판’ 일제 정비에 나선다.24일 동남구청에 따르면 건물 부지 밖의 지주이용간판은 관련법에 따라 너비 6m 이상 도로에서 직접 보이지 않는 업소만 설치가 가능하나, 광고물 설치에 대한 불법행위 인식부족과 설치 후 방치 등으로 통행 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불법광고물은 자진 정비가 원칙이나 방치돼 주인을 알 수 없어 자진 정비가 어렵거나, 행정절차에 따라 처분 시 제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돼 즉각적인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양산시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시민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황산공원 안내판을 이달 중 일제 정비한다.시는 황산캠핑장·황산육교·중부광장·강민호 야구장 등 주차장 14개소 안내판에 QR코드를 표기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고, 주차장, 화장실 등 필수 이용 시설을 지도에 표시해 접근성도 높인다.특히 공원 방문 시 안내판에 표기된 QR코드에 휴대폰을 갖다 대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와 지도가 휴대폰 화면에 나타나도록 해 SNS로 주소와 지도화면을 공유해 차량 등 내비게이션 검색 시 유용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내년 10월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노후 교통시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이번 정비는 2024년 전국체전 대비는 물론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보행자 교통사고 대폭 감소,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구체적으로 어린이 보행자 안전차단기, 횡단보도 구조 개선,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무인단속(주정차)카메라 등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시는 내년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노후 차선, 교통안전시설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읍·면·동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6일부터 거리에 게시된 정당현수막 및 불법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울산시는 지난달 21일 ‘울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공포하고, 이어 3주간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쳤다. 해당 조례는 정당현수막을 전용게시대에 설치하도록 하고 2개 이상은 설치할 수 없다. 또 15일 이내 연속게시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 시 정당에 철거요청과 철거하지 않을 시 강제 철거가 가능하다. 울산시는 조례 개정 취지와 목적이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되,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공공자원 개방 공유플랫폼 ‘공유누리’에 등록된 관내 자원을 일제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공유누리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과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등의 사용을 예약할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이다.군은 지난 5월부터 이 플랫폼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3년 곡성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현재 비빌언덕25, 레저문화센터, 곡성군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 등 49개의 개방자원이 공유누리에 등록돼 있다.해당 시설은 예약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일엽지추(一葉知秋)를 화두삼아 하반기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선제적 재해·재난 대응, 입체적 인구정책 추진, 특례시 수준 행정서비스 제공을 중점과제로 정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할 것으로 발표했다.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대비책으로,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관이 중심이 된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재난 유형과 비상 단계별 매뉴얼을 일제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역대급 태풍 ‘카눈’이 10일 경남 해안 상륙 후 서울 등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는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김포시 관내 주요 도로변의 빗물받이 및 배수구 등을 정비 및 준설작업과 함께 도로변 비탈면의 수목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클린도시사업소에 따르면 관내 주요 도로의 저지대 및 침수 예상 지역의 도로에 위치한 빗물받이의 경우 배수를 방해할 수 있는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이미 막혀 있는 곳은 준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적치물(폐기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합동정비는 지난 17일 실시된 재해위험 시설물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주말에 예보된 집중호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동 직원 및 구 직원 350여명과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150여명은 270여 개소의 위험적치물 30t을 정비했다.구는 이날 합동정비를 시작으로 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 정비한다.전주시는 전주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말까지 사라지거나 훼손된 번호판과 잘못 표기된 번호판 등을 정비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국토를 가로와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표시 번호로서 산악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시는 이번 일제 정비를 위해 올해 모악산과 고덕산, 황방산 등 시민